어젯밤 잠자리는 땅막이라 편안했는데, 오늘밤 잠자리는 귀신의 집(歸鄕, 墳)에 의탁하니 매우 뒤숭숭하구나. 알겠도다.! 마음이 일어나면 갖가지 법이 일어나고, 마음이 사라지면 땅막과 무덤이 둘이 아님을. 삼계는 오직 마음이요, 만법은 오직 인식일 뿐이다. 마음밖에 법이 없는데 어찌 따로 구하겠는가? 나는 당나라에 가지 않겠다! -원효 오늘의 영단어 - lease for base : (군사)기지를 임대하다숙면은 단순히 쾌적한 수면 환경과 침구만으로는 구할 수 없다. 사실, 잠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자기 위한 ‘준비’이다. 게임, TV, 업무, 공부 등 특히 잠자기 전의 유혹이 많은 오늘날에는 직접 의식적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 쌓인 스트레를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영환 오늘의 영단어 - heighten : 높히다, 올리다, 강화시키다음악은 안의 정신을 조화시키는 것이고 예(禮)는 밖의 용의(容儀)를 단정히 하는 것이다. 둘 다 인간 교육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예기 실패에서 얻는 경험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데지모니(3M 회장) 죄과( 罪過 )에 빠진 중생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성불치 못하다면 나 또한 성불을 원치 않으리라. -불경 일심(一心)이란 무엇인가? 더러움과 깨끗함의 모든 법은 그 성품이 둘이 아니고, 참됨과 거짓됨의 두 문은 다름이 없으므로 하나라 이름하는 것이다. 이 둘이 아닌 곳에서 모든 법은 가장 진실되어(中實) 허공과 같지 않으며, 그 성품은 스스로 신령스레 알아차리므로(神解) 마음이라 이름한다. 이미 둘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가 있으며, 하나도 있지 않거늘 무엇을 두고 마음이라 하겠는가. 이 도리는 언설을 떠나고 사려를 끊었으므로 무엇이라 지목할지 몰라 억지로 일심이라 부르는 것이다. -원효 두 개의 갈대 다발은 서로 의지해야 설 수 있다. -상응부경전 오늘의 영단어 - impatient : 조급한, 성마른, 참지못하는